메타인지캠프 중2 이기* 전혀 안 지나갈 것 같던 6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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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8-09 조회339회본문
전혀 안 지나갈 것 같던 6일이 지나갔다.
처음 왔을 때는 나 빼고는 모두 모범생인 것 같아 많이 긴장했다.
지금은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강의실과 기숙사까지 전부 정이 들어서 좀 더 있고 싶은 마음이다.
캠프에서 논리적 글쓰기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논리적 글은 쉬운 글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멘토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뭐든지 알려주셨고, 상담을 받을 때도 열정적으로 상담해 주셨다.
식사도 아주 맛있었는데 다시는 먹어볼 수 없는 식사였다.
메타인지 학습전략을 잘 배우고 공부 실습도 잘 했지만, 나에게 제일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스마트폰 없이 살기” 인 것 같다.
스마트폰이 없으니 확실히 공부에 집중이 되었다.
아버지가 내가 출발하기 전에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이번 캠프가 너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었다.
그리고 이 캠프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