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추천으로 오게 되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메타인지캠프에 왔다.

입소 후 나누어준 단체복이 편해서 좋았고 식당 밥도 나쁘지 않았다.

공부할 때 계획 짜는 것, 멘토선생님 하고 공부할 때 모르는 걸 우리 수준에서 이해하게 알려 주시는 것,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글의 주제 및 나올 문제 생각하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 글을 잘 쓰는 법 등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를 배웠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거웠고 멘토선생님들이 착하시고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느껴져 좋았다.

진로특강을 하면서 나의 진로를 어느 정도 정하고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뿌듯하다.

우리에게 남은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다만 용돈을 쓸 수 없어 아쉬웠다.